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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정신건강·자살위기자 발굴 사업 확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6 19:24 수정 2021.07.06 19:24
김천시, 이동형 정신건강검진 시스템 도입

 

김천시는 7월부터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자 발굴을 위해 이동형 정신건강검진기를 도입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정신건강검진기’는 휴대용으로 소지할 수 있을 크기이다. 스크린터치 방식으로 기기화면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 등에 대한 정신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대상자 방문 상담시 ‘이동형 정신건강검진기’를 통해 간편하게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지역행사 등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신검진을 할 수 있어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자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2020년 말에 김천시보건소 1층 로비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도입해 올해 5월말 기준 고위험군을 11명 발굴한 바 있다. 검진결과‘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우리 센터로 연계되어 필요할 경우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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