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치

김충섭 시장, 민선7기 취임3주년맞아 노인지회‧경로당 방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1 10:53 수정 2021.07.01 10:53

 

김충섭 시장은 지난 30일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임원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 한편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폐쇄하다 최근 재개방한 관내 경로당 1개소도 방문격려했다.

 

관내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방문에서는 앞으로의 시정발전을 위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523개소 경로당이 재개방을 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고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백신 예방 접종율(1차)이 80% 정도에 이르자 접종을 마친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노인종합복지관이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경로당,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등의 노인여가복지시설도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해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 전체예산 1조1,200억원의 12%인 1,345억원을 노인복지분야에 투입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과 노인건강센터 건립사업도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예방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도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민선7기에 했던 약속들을 차근차근 잘 이행해 어르신은 물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