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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곡초 학생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9 12:05 수정 2021.06.29 12:05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운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가 학령전환기 초중고생 127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이 22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의존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험군’으로 판정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운곡초 장준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들이 가정에 홀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고 대면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김천시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31-2009),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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