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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감문면방위협의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위문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4 14:51 수정 2021.06.24 14:51
“조국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감문면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1주년을 기념해 관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감문면방위협의회는 매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위문행사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집합행사 대신 각 유공자 가정을 개별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김인수 감문면장과 최원철 감문면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관내 참전유공자 2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6․25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전후세대에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 의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준비한 위문품이 유공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감문면과 감문면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 내 6․25 전쟁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안내 창구를 운영하는 등 6․25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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