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7 16:34 수정 2021.05.28 14:04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280~283번 4명 발생한데 이어 27일 284~290번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발생한 280번과 283번은 각각 어르신돌봄시설관련 177번과 17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281번과 282번은 이날 신규확진됐다.

 

27일 발생한 284~286번은 하루 전 신규발생한 281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287번과 288번은 서로 가족이며 신규확진됐다.

289번은 전남 해남에서 감염된 271번 관련, 290번은 택시기사관련 2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는 27일 안전문자를 통해 신음동과 모암동, 율곡동 3개 식당을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하며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해 시민들의 식당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특히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규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심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나 카카오 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잔여분 확인과 예약이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