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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신년인사>윤옥현 김천대 총장

데일리김천tv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10 17:35 수정 2021.02.10 18:11
“지역의 자부심 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굴을 마주 보고 덕담을 나누는 것은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세배’, ‘손편지로 감사함 전하기 캠페인’ 같이 새로운 방법으로 여전히 정을 나누는 모습에 사람 사는 세상의 온기를 느낍니다.

 

 

김천대학교 역시 뉴노멀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교육 혁신, 경영혁신, 산학관 혁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며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 중심 글로컬 인재양성 대학’으로 우뚝 서서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지역의 자부심, 올 뉴 김천 유니버스티(All New Gimcheon University)’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도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에서 교육과정, 학생지원, 지역사회 기여도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하여 정상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존경하는 김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천대학교를 빛내주시고 있는 졸업생, 출향인 여러분!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2021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어둡고 힘들었던 묵은 시름을 씻어 내리고 밝은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쪼록 우리 김천대학교가 많은 혼란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전례 없는 특별한 설날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안에 종식되고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온기를 나누는 좋은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고 멀리서 고향을 그리는 출향인 여러분과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 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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