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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영숙 전 대신동부녀회장,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선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19 14:15 수정 2021.01.19 18:22
“더 큰 봉사 매진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활기찬 부녀회 만들겠다”

이영숙 부녀회장 당선자


김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이영숙(56세) 전 대신동부녀회장이 선출됐다.

 

19일 오전 11시 새마을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 새마을부녀회장 선거에서 이영숙 전 대신동부녀회장과 정경순 전 지좌동부녀회장이 후보로 출마해 총 투표수 66표 중 37표를 얻은 이 후보가 29표를 얻은 정 후보를 8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신임회장단

이영숙 부녀회장과 최옥주(부항면)‧김기분(대신동) 부회장, 최향자(증산면) 총무, 방금주(양금동)‧이서현(율곡동) 감사가 이날 새롭게 임원으로 선임돼 앞으로 3 년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영식 지회장, 박종말 전 부녀회장은 낙선자에게는 격려를, 당선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 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식 지회장, 이영숙 부녀회장 당선자, 박종말 전 부녀회장

신임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거리 부녀회장 12년과 대신동 부녀회장 6년을 역임하며 부녀회에 보다 더 큰 봉사를 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일방통행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재미있고 활기찬 부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신을 내비쳤다.

    

2003년부터 18년간 새마을 회원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온 이영숙 부녀회장은 대신동2통새마을부녀회장, 대신동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역발전, 자원재활용, 주민화합, 지역공동체문화 확산, 무료 음료봉사, 노인공경, 이웃사랑, 새마을구판사업, 휴경지 재배 등의 공로로 2017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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