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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순고)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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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무식은 2025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전시된 '희망의 나무'는 시민과 직원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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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당일 최순고 부시장과 뱀띠 직원들은 시민행복, 청렴, 소통, 혁신, 봉사, 전진, 창의행정등 7개의 등불을 차례로 희망의 나무에 직접 걸어 시민들에게 새해 김천시의 다짐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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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고 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는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며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우리가 이룬 꿈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