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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왕윤영)에서는 지난 19일 김천 탑웨딩에서 서비스제공기관, 교육기관, 아이돌보미, 대학생서포터즈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양육에서 사회적 돌봄으로 전환해 가는 시점에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애쓴 숨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이돌보미 교사의 발표로 돌봄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서비스 제공기관 및 아이돌봄 교육기관, 경기도 광역지원센터의 우수운영 발표는 향후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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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렬 저출생극복본부장은 “경북의 돌봄이 아이 중심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3,000명 아이돌봄 종사자 분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경북의 돌봄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 손끝에서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우리 경북의 미래로 자라날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제공기관과 아이돌봄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 워크숍, 교육 등을 추진하여 시군 간 소통을 기반으로 경상북도 아이돌봄 사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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