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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천사들의 재롱잔치가 열려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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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전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효동어린이집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3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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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이날 음악회는 1부 부모공감콘서트, 2부 발표회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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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에서는 전문 성악가들의 공연이 콘서트형식으로 열려 관중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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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발표회로 열린 2부 행사는 엄마들의 소리 모음 ‘섬집아기 외 1곡’으로 시작해 11개 각 반 원생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아빠, 엄마와 함께 혹은 교사와 함께 개성있고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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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른여덟명의 천사들이 모두 나와 캐롤 메들리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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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원 20주년을 맞아 동고동락한 이희석 과장, 우현순 원감, 강인구 국장에게 특별공로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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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희 효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느새 스무살의 효동이 됐다.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 달라. 함께하는 당신도 참 애쓰셨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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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재 김천음악협회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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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어린이집 크리스마스 음악회 행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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