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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운남중 3학년 200여 학생 대상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13 22:39 수정 2024.12.14 17:16
‘통일은 우리의 미래’ 주제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는 13일 오후 1시 30분 운남중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인재 육성과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 및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지응 평통 간사의 사회 아래 ‘통일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통일교실에는 박선하 도의원, 마숙자 교육분과위원장, 곽종하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조동민 청년분과위원장, 이영숙 자문위원 등 평통 관계자와 홍명선 운남중 교장 및 교사, 3학년 학생 등이 참석했다.

 


매봉 통일연구소 대표 남광규 박사는 북한 관련 간단한 질문들로 학생들의 강의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 뒤 북한 현 실정을 학생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뒤이어 북한이탈주민 이현희 강사가 플롯 연주로 강의를 시작해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알리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요지의 강의를 했다.

 

 

마숙자 위원장은 “이번 통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의 인권을 되짚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에서는 청소년들의 통일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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