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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포도축제도 보고, 군산 우수 농수특산물 사고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9/12 14:13 수정 2024.09.12 14:13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와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


김천시는 지난 6~8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천포도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군산시를 초청해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축제 기간 3일 내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특산물인 흰찰쌀보리, 박대, 젓갈 등 45품목으로 사전 주문 금액이 4,000만 원에 달했으며 현장 판매로 준비한 12종 특산물을 포함해 총 4,8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2009년부터 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8일 군산시를 방문해 김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홍보 판매했다.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군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신경을 써주신 군산시 관계자와 업체들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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