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6~8일까지 3일간 열린 김천포도축제에 인원 65명 (소방25, 다수남성·여성의용소방대 40)과 소방차량 3대를 전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포도축제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포도축제 행사는 김천시 주최, 김천포도회·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포도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사전 합동점검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119이동식 안전교육체험차량운영 △화재예방순찰 및 안전통제 △소방차 근접배치 등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