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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5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삼락교차로 설치사업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대행사업비를 전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삼락교차로 설치사업은 교동·삼락동, 봉산면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예술회관 및 종합스포츠타운과 김천대, 한국보건대 등 차량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통량 분산에 따라 시가지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