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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컬청년, 농촌봉사활동 통해 지방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6/11 09:56 수정 2024.06.11 09:57
- 로컬청년 20여명, 3박 4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노증리에서 농촌봉사활동
- 경북대 총학생회, 미담장학회 등 대학생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고민
- 마숙자 (전)김천교육장, 이기양(전)김천시농협 조합장 함께 참여해 격려


대구의 청년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스노우볼은 지난 6~9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노증리에서 뜻깊은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미담장학회와 함께 협력해 총 3박 4일 동안 진행됐다.

 


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참가한 청년들이 지역의 중요성과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청년들은 농업 활동 지원, 지역 환경 정화, 주민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김천시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스노우볼의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마숙자 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스노우볼과 경북대, 미담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경험은 청년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양 전 농협김천시 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노우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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