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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청년센터, NCS 공통 직무 특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17 16:13 수정 2020.12.17 16:14
지역 취준생의 공·대기업 취업률 높인다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는 지난 1~11일 9회에 걸쳐 ‘공기업·대기업 취업대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공통 직무 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업 준비생의 희망기업 1순위로 꼽히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금융권의 필기시험은 대부분 NCS를 채택하고 있다. 많은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NCS는 특히 지역 취업 준비생들은 상대적으로 정보 부족과 학습환경의 접근성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김천시 청년센터는 공기업 취업 필수 관문으로 자리한 NCS 시험에 대비해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주고자 ‘공기업·대기업 취업대비 NCS 공통 직무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통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 대인관계 능력, 자기개발 능력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공기업 실무자 및 공기업 채용 전문가로부터 공기업 입사 노하우를 배우고 NCS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강 참여 학생들은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NCS 시험을 준비했으나 막막하고 정보가 없어 힘들었는데 이번 특강으로 유형별 전략 준비에 도움이 됐고 특히 공기업 실무자와 취업 전문가가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천시청년센터는 최근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에 있어 해당 시· 도 학교 출신의 선발 비율을 매년 3%씩 높여 2022년 이후 30% 이상 확대하는 상황에서 김천지역에 NCS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수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앞으로 기초부터 고난도 PSAT 유형까지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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