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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산타 원정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배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16 18:43 수정 2020.12.16 18:43
1,200만원 상당 패딩점퍼 60명 아동에게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지난 15일 ‘제8회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김천후원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여러 후원단체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각 가정에 선물을 개별배송하고 후원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추운 겨울을 보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매년 초록산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따뜻한 패딩점퍼를 구입해 아동 60명에게 전달했다.

 

전광득 후원회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각 가정의 방문이 어려워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해 주신 여러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매년 함께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김천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를 포함한 김천라이온스클럽,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김천농협, 김천신협, 김천시체육회, 지좌석재, ㈜서환전자, 대길장례협동조합, ㈜브이티이, 엘와이제이, 장영화 등 많은 후원자들이 후원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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