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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정인숙 초대전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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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은 아름다운 전통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모전으로 뛰어난 전통 공예 미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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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숙 작가는 전통을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미감과 감성을 작품에 꽃과 기하학무늬로 품어냈다. 이번 수상 작가 초대 전시에서는 대상작 <연꽃>을 중심으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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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작가는 이번 수상 외에도 경북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별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대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영천 화랑설화마을에서 다온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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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30분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는 나영민 시의원, 배형태 시의원, 최복동 예총회장, 김재광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도재모 미협지부장을 비롯한 미협회원 등 내빈과 관람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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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숙 작가는 "나만의 철학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런 작품을 완성할 때의 쾌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밝히고 "감사하게도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창작활동을 더 열심히 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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