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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립미술관 도예가 정인숙 초대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25 17:12 수정 2024.05.25 17:33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등 20여점 전시

 

제1회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정인숙 초대전이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천전통공예미술대전’은 아름다운 전통의 의미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공모전으로 뛰어난 전통 공예 미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인숙 작가는 전통을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미감과 감성을 작품에 꽃과 기하학무늬로 품어냈다. 이번 수상 작가 초대 전시에서는 대상작 <연꽃>을 중심으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 작가는 이번 수상 외에도 경북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별상,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대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전통공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영천 화랑설화마을에서 다온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23일 오후 5시 30분 열린 전시회 오픈식에는 나영민 시의원, 배형태 시의원, 최복동 예총회장, 김재광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도재모 미협지부장을 비롯한 미협회원 등 내빈과 관람객이 참석했다.

 


정인숙 작가는 "나만의 철학을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런 작품을 완성할 때의 쾌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밝히고 "감사하게도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창작활동을 더 열심히 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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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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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찬
    2024/06/01 16:31
    전시 잘 보고 갑니다. 도자기에 담긴 무늬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관리열기
  • 관람각
    2024/06/01 16:29
    전시 잘 보고 갑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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