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라인댄스팀, 또 ‘우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22 16:55 수정 2024.05.22 16:5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서 체조 부문 1등
김영란 감독이 이끄는 31명 핑크군단, 뛰어난 안무로 무대 장악

 

 경북 울진에서 열린 2024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체조 종목 1위를 차지했다.

 


21~22일까지 2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2024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경북 22개의 시군에서 임원과 참가선수 등 4,000여명이 참여해 11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했다.,

 


김영란 감독이 이끄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라인댄스팀은 지난 2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린 체조 종목에 선수 31명이 참가해 경주, 경산, 안동, 구미 등 8개 시부와 겨뤄 우승(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핑크색 의상을 차려입은 선수단은 유연한 몸놀림과 뛰어난 기술로 무대를 장악해 다른 참가자들을 모두 제치고 대회최고성적을 거뒀다.

 

 

 


 

참가선수들은 “김영란 감독님이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이봉선 코치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도우며 선수들을 격려해준 게 가장 큰 힘이 됐다”며 “평소에 운동하며 즐거움과 삶의 재미를 느끼고 대회에 참가해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김영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해 준 결과로 우승을 하게 돼 감사하고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