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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화재 예방 차 10일 오후 농소면 소재 전통사찰인 신흥사를 찾았다.
안 서장은 이날 사찰측에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와 촛불 등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사찰 주변 수풀 등 제거 ▲산림화재 확산 방지 완충지대 조성 ▲자체 소화용수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 이날 농소·율곡남성의용소방대와 농소면사무소(면장 김성봉)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전달식과 사찰 주변 수풀 제거도 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시 많은 인원이 모일 경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화재와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