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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SK쉴더스(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07 19:50 수정 2024.05.07 19:50
지역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및 스마트 보안 캠퍼스 구축.
산학협동 연계 통한 기술교류, 인적/물적 교류, 비즈니스 협력, 취창업지원 등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SK쉴더스(주)(대표 홍원표)가 지난 2일 산학협력과 스마트 보안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약(MOU)을 체결했다. 

 

SK쉴더스㈜는 ADT캡스의 물리보안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보안기업이다. 특히 무인경비, 정보보안 관제, 재난안전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통합 대응·관리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홍원표 SK쉴더스(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관제시스템 구축, 모바일 학사시스템 적용 등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해 각종 설비 및 학사 행정과 연동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경제 교육 등 인력 지원의 활성화 등을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발굴·육성 에 대한 필요한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기반의 공정자동차를 추구하는 스마트물류센터는 유통·물류 등 생산에 대한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고성 능 센서와 같은 사물인터넷(IoT)를 설치ㆍ활용하여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 및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고성능 센서와 같은 사물인터넷(IoT)를 설치 ㆍ활용해 빅데이터 취합 분석 분야에 선도 기업인 SK쉴더스와의 산합 협약 체결을 통해 재학생에게 ‘스마트팩토리’의 미래를 구현하고 제시함으로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원표 대표는 “기업 현장의 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라고 전했다. 

 

올해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 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을 지향하며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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