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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내년 김천 미래혁신전략 국비 올해보다 대폭 증액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14 18:10 수정 2020.12.14 18:29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미래 사업 추진 총력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는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및 도비를 확보해 국비 90억원(균형개발특별회계 포함), 도비 31억원을 포함한 19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년대비 154억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국도비 사업비를 대규모로 확보한 결과이다.

 

2021 김천 어린이 가족 특화 생활 SOC 사업비로 총 90억 원(국비 45억원 및 지방비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어린이(가족) 특화 문화시설 및 돌봄커뮤니티 건립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원으로 기관 부담분을 제외한 국비45억원을 확보해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했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스마트물류센터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물류정보센터, 지능형 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경북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은 김천혁신도시에 ICT콤플렉스를 구축해 ‘강원 ․ 경북 ․ 대구’권역 거점으로서 4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96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추진한다. 컴퓨터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교육 등 미래 디지털뉴딜을 선도해 나갈 컨트롤 타워이자 지역의 디지털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교육의 메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사업비297억, 국비187억 도비36억 시비74억)사업은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 개발하고 드론관련 상시 실기시험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사업비 국비 21억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완공 목표)

 

미래형 자동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 개발 및 확대를 추진하고 관련 종사자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할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사업비414억, 국비250억 도비66억 시비98억) 사업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융복합 드론 플랫폼사업은 자율비행으로 도장작업이 가능항 유무선 페인팅 드론 개발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이며 내년도 도비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올해, 시정 곳곳에서 김천시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하며 “시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대거 반영돼 시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으며 중점적으로 노력한 사업들이 최종 확정돼 내년에도 미래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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