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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김천대최고경영자 총장배 골프대회…38개팀 총 152명 참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04 20:30 수정 2024.05.04 20:31

 

제11회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총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김천 포도cc에서 38개팀 총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 김주록 총교우회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 박보생 전 시장, 이준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초대회장,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 및 여성골프최고위 임원진 등 내빈들과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역대회장단 및 회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1부 골프대회의 친목조 순위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선수조는 출전선수 4명 중 3명의 타수를 합산 결정했다. 동타일 경우, 백카운트 순서 및 후배 기수가 승리하는 경기 방식을 채택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이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Go Together, New Challenge!’ 라는 24년 슬로건처럼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큰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이 필요하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총교우회 동문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주록 총교우회장은 격려사에서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데 인생을 살다 보면 항상 좋은 길(페어웨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쁜 길(러프)도 있고, 때론 수렁(벙커)도 있으며, 아예 나락(OB)에 떨어질 때도 있다. 내면의 힘으로 이겨내면 인생(골프)도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대회를 통해 총교우회의 화합과 모든 분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했다.

 


박보생 전 시장은 축사에서 “김천대학이 잘돼야 김천이 발전할 수 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김천대를 응원하자”하고 했으며 최한동 회장은 “김천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바란다”라고 했다. 이준기 초대회장은 “화합된 총교우회 골프행사에 참석해보니 김천대의 희망적인 앞날이 보인다”라고 했다.

 


 

홍상민 평생교육원 부원장이 진행한 2부 시상식에서 지난 2023년 제10회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10기 성환순 회장의 우승기 반납과 함께 황현수 골프팀장의 골프대회 결과 발표와 시상식, 김수열 사무국장의 행운권 추첨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성적 결과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안정수(71타), 신페리오 우승 최환기(64타), 홍민혜(67.6타), 준우승 김도현(64.2타), 정태경(68.2타), 3위 이상록(65.8타), 박미화(69타)가 차지했다. 기수별 성적은 우승 6기(232타), 준우승 5기(239타), 3위 8기(240타), 화합상은 13기가 차지했다.

 


 

친목조 메달리스트 김윤하(74타), 노보리(76타), 롱기스트 정진영(280m), 전계숙(226m), 니어리스트 정광일(2.2m), 송옥자(0.2m), 다 버디상 김광섭, 김영배, 장현정, 다 파상 신병모, 다 보기상 신동준, 베스트드레서상 허미령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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