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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6년 연속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5/02 12:01 수정 2024.05.02 12:0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청년CEO사업단(단장 홍상민)이 김천시가 추진하는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6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관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CEO를 발굴,  창업을 도와 성공률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에게는 창업활동비, 창업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김천시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19세 ~ 39세 이하의 지역청년들이다.

창업활동비는 1인당 상, 하반기 총 1,2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공간·회의실을 제공하며 전문가 교육, 멘토링 지원 및 컨설팅 등의 사업 혜택을 준다. 또한, 매년 김천시 관내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창업활동지원금 추가 지원, 실적발표회 시상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총 4개 분야로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 6차산업 창업(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 일반창업(부가가치가 높은 소상공인창업, 지역본사 프랜차이즈 창업 등)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 모집 제외 분야는 금융·부동산, 요식·숙박, 유흥 및 레저 등이다.

접수 후 면접 및 사업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주 평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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