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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제14회 김천예술인전…미술, 사진, 문학 등 지역 작가 65명 참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7 16:32 수정 2024.04.27 16:3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주최해 매년 열리는 김천예술인전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를 맞은 김천예술인전은 미술, 문학, 사진 부문의 지역 향토작가와 출향작가들이 함께 전시회를 열어 애향심을 고취하고 김천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미술 분야 35명, 문학 분야 15명, 사진 분야 15명 등 총 65명의 예술인이 참여해 전시회 개최 및 책자 발간으로 김천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국에 홍보함하고 지역 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예총 산하 각 지부 회장 인사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의 오픈식은 27일 오후 1시 전시실에서 열려 최복동 예총회장을 비롯한 산하 협회 지부장과 박선하 도의원, 김동진 시 문화홍보실장 등 내빈과 전시회 참여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복동 회장은 “꽃망울이 터질 때 아픔이 따르듯 시련 뒤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처럼 김천예술인전에 출품해 준 작가들의 작품도 화사한 꽃과 같다”며 “매해 가을 예술제 일환으로 열리던 김천예술인전이 올해는 봄에 개최돼 짧은 준비기간에도 변함없이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 준 향토작가와 출향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동진 문화홍보실장

박선하 도의원

박병하 사진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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