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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박준호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6 16:29 수정 2024.04.26 16:32
“사회복지사 위상강화와 권익증진에 총력”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박준호 회장이 지난 25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간의 임기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가 태동과 성장의 시기를 지나 앞으로 보다 왕성하게 사회복지사들의 자질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취임식과 함께 지난 6년간 3‧4회 회장을 역임하며 협회를 이끌어 온 김종철 전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모든 행복의 출발은 시민과 함께, 사회복지사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유진 정다운재가노인복지센터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종철 전 회장과 김경희 김천시복지환경국장, 손정애 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조사팀장, 이유진 정다운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상호 ㈜삼흥중전기 대표와 김재만 대신각 대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김천시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외에 강진영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무국장, 김성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김지년 경북보건대 교수가 김천시장상을 받았다. 

 


김승환 경북보건대 교수, 이은엽 임마누엘영육아원 생활지도사, 이재경 김천시청 가족행복과 보육팀장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현정 김천시평생교육원 주무관, 장지원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 조민희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는 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박준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종철 회장과 임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사회적 직위 향상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이 가는 길은 함께 가는 길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김천시민의 복지향상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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