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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세무서, 국세신고안내센터 이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2 18:43 수정 2024.04.22 18:43


김천세무서(서장 우연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국세신고안내센터를 세무서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은 3층 대회의실 내 간이로 설치된 ‘국세신고안내센터’와 1층 ‘민원봉사실’을 오가며 민원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앞으로 같은 층에서 신고상담과 증명발급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세신고안내센터에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등 개인납세분야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재산제세분야 신고까지 안내·상담받을 수 있다.



 

김천세무서 전 직원이 납세자를 배려해 센터이전에 자발적으로 나서 두 달여에 걸쳐 서고와 집기류를 정리하고 옮기는 데 협조했다.

   

이전 개소식에서 우연희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입장에서 성실신고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고안내센터가 납세자들에게 친근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성구 부시장은 “국세신고안내센터가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온 만큼 문턱이 낮아져 내방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안용우 상의회장은 “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변화한 국세신고안내센터에서 편안하게 상담하고 신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축하했다. 

그 외에도 전대호 명예세무서장과 이광진 세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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