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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미싱 피해, 조금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20 14:22 수정 2024.04.20 14:22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스미싱 피해예방 홍보에 전력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대장 경감 이상준)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중앙지구대는 자체 제작한 일명 “쓰리고(의심하고, 확인하고, 삭제하고)” 홍보 포스터 및 피해 예방수칙을 담은 홍보 전단지 3,000매를 관내 아파트 단지 게시판에 부착하고 금융기관 창구에 비치했다. 또 농촌지역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직접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1대1 대면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은 생활편의나 지인을 가장한 문자가 오면 일단 의심하고, 삭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이고, 부주의로 클릭을 한 경우에는 새로 설치된 앱을 즉시 삭제하거나, 스마트폰 원격제어 방지를 위해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고 112로 신고해 경찰관의 안내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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