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김천교육지원청 창업동아리 운영으로 미래교육 실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10 11:21 수정 2020.12.11 15:57
문성중,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인기상 수상

김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문성중학교(학교장 김희성)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친환경 UV 자동 안심 살균기’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문성중 창업동아리 LED팀((구자윤 강대영 우연성 박관현 이재훈 우영민 정갑윤 원주연)이 지난달 13일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랜선 타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도전’ 2020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이번 수상을 통해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한 창업 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요구에 부응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남 동아리 지도교사는 “창업캠프체험과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아낌없는 격려, 김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해마다 각 학교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활동이 해를 거듭할수록 미래 교육의 방향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확산을 통한 창의성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와 결과로 활성화되고 있음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 했다. 또 “창업동아리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지역사회 및 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