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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응숙 시의원 당선 확정 ‘재선 성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11 00:58 수정 2024.04.11 14:05
“지역민을 위한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천시의회의원 재선거 나선거구(봉산, 대항, 부항, 구성, 지례, 대덕, 증산면)에서 기호 7번 무소속 김응숙(64세)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응숙 당선인은 10일 자정 기준 김천시의회의원 재선거 나선거구 개표결과(개표율 92.34%) 61.66%의 득표율을 기록해 상대 후보인 무소속 이상열 후보 38.33%를 누르고 당선이 유력해졌다. <최종개표결과 나선거구 선거인수 1만3,772명 중 1만123명이 투표해 무소속 김응숙 61.23%(5,570표), 무소속 이상열 38.76%(3,526표) 순으로 득표했다.>   

 


김응숙 당선자는 “다시 한 번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뽑아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일 잘하고 추진력있게 지역민이 부르면 뛰어가 반드시 해결하는 지역을 위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우리 봉산, 대항, 부항, 구성, 지례, 대덕, 증산면을 위한 주민의 진정한 일꾼으로서 천혜의 자연을 아끼고 가꿔서 농촌경제와 관광산업을 두 축으로 지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고 “지역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며, 지역민을 위해서 소통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김응숙 당선자는 김천실업전문대학(현 김천대학교) 가정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명지황토 대표를 맡고 있다. 송화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7대 김천시의회(비례)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동료의원과 김천시청 직원들에게 가장 소통이 잘되는 의원, 가장 열정적으로 지역을 챙기는 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선거에서는 25표 차이로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2020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및 민족공헌대상, 지방의정봉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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