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GCH 혁신캠퍼스 3층에서 왕윤영 센터장,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직원,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실 김건우 팀장과 김현미 주무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광역지원센터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개별 방문해 생후 3개월~만 12세이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 22개 시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경상북도지역 총괄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변경 안내△아이돌봄지원사업 노무 교육과 질의 응답△아동학대사례관리 및 토론 등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지원서비스는 '함께해요, 든든해요, 행복해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라는 미션과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저출생 해소를 위한 출산정책이라며, 경북 22개 시군의 서비스 기관 실무자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원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존중·소통·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가족복지업무 총괄팀장은 " 아이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경북 내 22개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서비스 모니터링, 아이돌보미 수급,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노무 관련 지원 등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