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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립박물관 전시활용 역사자료 공개모집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4/02 12:32 수정 2024.04.02 12:32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展 활용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하반기 김천시립박물관 특별전 '탐스럽게 영글었네 포도(가제)'에 활용할 역사자료를 6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집대상 자료는 김천 내 포도농사와 관련된 사진이나 기록 등 각종 자료, 그리고 포도와 관련된 각종 물질자료이다. 포도밭에서의 다양한 추억이 담긴 물건, 포도농사 일지, 포도농사 때 사용했던 각종 농기구, 포도농사 교본 등 다양한 품목이 이에 해당된다.

 

접수된 자료는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결정이 난 자료에 한해 박물관의 자료로 등록되며, 내부 논의를 거쳐 수집 불가 자료로 판단되는 경우 반환될 수 있다. 또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자료일 경우, 전시종료 후 다시 찾아올 수 있다. 기증자에게게는 박물관 무료입장, 박물관 간행도서 우선 발송, 기증증서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역사자료를 제출하고자 하는 김천시민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에 접속해 해당 공지사항 첨부파일 유물기증신청서에 기증자료 정보를 작성 후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 전시담당자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역사자료를 공개모집함으로써 박물관의 전시가 지역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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