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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29 19:57 수정 2024.03.29 19:57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이해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이 급증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3일부터 7일 5일간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명‧한식 전후 가토, 묘지 정비, 식목 등의 작업을 위한 입산자를 파악해 작업당일 개소별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각 작업 대표자에게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집중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청명‧한식 당일인 4일과 5일 이틀간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고, 임차 헬기 운영으로 산불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여 총력 대응 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공무원 진화대 2소대 10개 조 100여 명을 구성하여 진화인력을 보강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달라”며 “김천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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