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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내년도 시정 방향 가늠하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9/08 16:26 수정 2025.09.08 16:33
내년도 업무보고 통해 전략사업 발굴과 성과주의 조직문화 목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일부터 10일까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김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실국소별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 1조원 프로젝트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 •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 튜닝일반산업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성, 철도 중심도시 조성, 송천지구 택지 개발, 김천역 주변 환경정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조성, 지역별 상권 활성화 전략 등 시의 비전제시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는 민생전략이 고루 담겼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의 미래가 밝게 빛나려면, 우리 공직자들이 더 멀리 내다보고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일 잘하는 직원, 큰 성과를 내는 부서의 사기진작을 위한 공정한 성과 보상 체계를 구축하라" 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 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2026년도에는 대규모 미래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해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의 위기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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