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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감문면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문면 일대와 시내 다중이용시설에 특별방역을 했다.
김천시에서는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한 감문면사무소, 감문농협, 마을회관 등 주변과 김천역, 김천(구미)역,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이면도로에 보건소 방역차량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특별방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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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가 확진자 발생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감문면사무소와 마을회관 전정에 지난 5일부터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면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검체 채취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감문면 주민들은 타지역 방문자제, 마스크(KF94) 착용, 모임자제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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