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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한의약 건강증진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7 11:05 수정 2020.12.07 17:49

 


김천시가 2020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을 위한 뇌졸중 및 관절염 예방 순회교육 및 체계적인 중풍 관리법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한의약 중풍 예방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가건강관리교실,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실시해 다양한 계층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단순히 제공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기적인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재활사업·만성질환예방사업과 연계해 성인, 갱년기여성,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료사각지대 대상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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