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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전통시장‧상가 마스크 긴급 배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7 11:00 수정 2020.12.07 11:00
마스크 착용 집중 계도로 코로나19 예방


김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최소화와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평화·황금·중앙·부곡) 및 상점가(평화로상가·부곡맛고을)에 마스크 3만여장을 긴급 배부했으며 분무형 소독제와 손소독제 2,000여개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 장날인 5일마다 상인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자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계도했다.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평화·황금시장 상인회 임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일부 상인과 방문 고객에게 마스크를 직접 배부해 착용하도록 했다. 또한 서민경제 최일선이자 다수인이 방문하는 시장의 특성상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병 증상 의심 시 보건소(☏054-433-4000)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현재 코로나19 예방의 최선책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코로나19를 이른 시일 내에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단체와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 시행 중에 있으며 상인단체에서는 주 1회 이상 주기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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