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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입학 앞둔 신입생 대상 꿈설계캠프 개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18 18:49 수정 2024.03.18 18:49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스마트물류과는 지난달 29일 24학번 예비신입생 20명과 교수 및 물류관련 기업인이 함께 참여해 2024 꿈설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물류 중간관리자’를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의 교육과정 로드맵을 통해 입학생들이 산업체 특강 및 예비대학생으로서의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북보건대는 2024년도부터 스마트물류과를 스마트물류전공, 항공물류전공으로 세분화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과 맞물려 항공물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항공교통, 공항운영실습 등 항공물류 관련 교과목을 신설해 신공항 맞춤형 항공물류 중간관리자 인력을 양성한다.

 

경북지역 차세대 스마트물류 신흥강자로 떠오른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김천혁신도시가 스마트물류 특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북 전체를 관장하는 다양한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4년도 김천시 쿠팡 CFS 물류센터 개관에 맞춰 2025년 2월에는 스마트물류과 1기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들 졸업생은 쿠팡과의 인력양성 협약에 따라 현장실습 이수 후 바로 쿠팡에 취업될 예정이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향후 대학 내에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을 설립해 UAM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2025년에는 스마트물류 외국인 입학자를 위한 별도반을 구성하는 등 스마트물류 인력양성 대학에서 나아가 글로벌 물류 인력양성 대학으로 방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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