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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농업인대학 입학식…전문농업 경영인 양성 위한 중장기 교육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11 17:52 수정 2024.03.11 17:52


김천시는 지난 5일 2024년 제16기 농업인대학 포도와 자두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업인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김천시 농업인대학은 포도(샤인머스켓)과 자두 2개 과정 총 86명이 참여해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17회(80시간), 15회(72시간) 전문교육을 받는다. 센타는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입학식 특강 교육에서는 김천 포도와 자두 생산 현황, 병해충 방제 및 올바른 유통방법 등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게 내실 있는 교육을 가졌다. 김천 포도·자두가 전국 최고의 ‘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생산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을 통해 개인 역량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생산에 그치지 않고 유통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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