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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화‧사이버 영농 상담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0/12/02 18:43 수정 2020.12.02 18:43
코로나19 차단 위해 비대면 영농지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전화 및 사이버 상담실로 영농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술센터는 직접 방문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전화, 사이버 영농상담실 등을 적극운영해 비대면 영농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휴대폰 인증만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사이버 영농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

 

포도, 자두, 사과 등 주요 작목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과 재배기술 등을 대면 상담과 다름없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토양 및 가축분뇨 검사 등 직접 시료를 내야 할 때에는 토양검정실을 방문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 정문 현관 로비에 비치된 토양 및 퇴비 시료 수거함을 이용해 대면 없이 시료 제출이 가능하다. 결과는 문자, 우편으로 발송한다.

 

불가피한 대면 상담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 수용 인원도 제한 운영하기에 미리 연락하고 방문해야 한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민들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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