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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9 17:04 수정 2024.02.29 17:04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8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 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 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했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해 창업활동비 1,200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선정된 창업자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김천시는 이번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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