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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최고경영자과정총교우회 제9대 김주록 회장 취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8 22:33 수정 2024.02.28 22:45
“기업경영의 노하우 살려 소통하며 발전해 나갈 것”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회 회장에 김주록 수석부회장이 선출돼 28일 오후 6시 학교 대학극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제8대 서충근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김주록 회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원우인 송언석 국회의원과 최병근 도의원, 시의회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시 체육회장, 배낙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과 김천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총동창회 이순기 회장, 총교우회 김용환 성경복 자문위원 등 임원 및 역대 회장, 1기~13기 원우들이 참석했다.

 


2023년도를 결산하는 1부 정기총회 후 김병재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 뒤 2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서충근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제8대 임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제9대 회장 및 임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주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교우회는 지금까지 350여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김천 리더의 산실로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왔으며 상호 친목은 물론 지역사회와 학교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하고 “교우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임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제까지 기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동료들과 소통하며 총교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로, 송언석 의원과 이명기 의장, 최한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9대 회장단에는 김주록 회장을 필두로 김기인 수석부회장, 김수열 사무국장, 김미경 재무국장, 황현수 골프팀장, 윤영기 등산팀장, 신민서 골프총무, 정문숙 등산총무, 이종민 사무차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해 현재까지 총3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돼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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