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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대여성아카데미과정 제9기 수료식...대학발전기금 300만원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1 19:27 수정 2024.02.21 19:27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 제9기 여성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이 20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원 교육지원팀장 이예종 교수(사회복지학과)의 사회 아래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최정자 총교우회 회장, 정태순 총교우회 명예회장, 도명조 총교우회 고문, 문숙이 총교우회 고문, 전옥자 총교우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우지연 김천시의원, 고윤희 평생교육원장, 방현수 교무처장, 김용수 학생처장과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1년을 돌아보는 수료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명의 9기 수료생들이 학교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300만원의 대학발전기부금을 전달했고,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에서는 본 대학의 재학생들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9기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23년 3월 14일 입학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문화, 교양, 건강, 명사초청특강 등 여성 리더들이 갖춰야 할 다양한 덕목의 지식들을 쌓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윤옥현 총장은 “제9기 여성아카데미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대에서 1년 동안 잘 갈고 닦은 여성리더십을 통해 여러분들이 김천을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2024년도 갑진년 청룡의 해에 새로운 도전으로 진취적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했다.

 

최정자 총교우회장은 “1년 동안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마친 9기 원우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졸업을 하고도 활발한 교우회 활동으로 원우들간의 끈끈한 관계를 지속하면서 대학을 발전시키고, 김천시를 빛내는 품격있는 여성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9기 수료생을 대표해 장인숙 회장은 “낯설고 멋쩍었던 3월의 입학식날을 시작으로 1년 동안의 교육과정들을 새로이 되새기면서 20명의 9기 원우들을 만난 것이 제일 큰 인적자산이라고 여겨지며 원우들의 한분, 한분이 너무 귀하게 여겨진다. 인간관계 속에서 가장 중요할거라 생각되는 덕목 중 하나는 예의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예의 있는 9기 여성아카데미 품격을 잘 지켜가면 어떠한 다른 기수들 보다도 더 나은 9기가 여성아카데미의 중요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회고사를 전했다.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은 2015년 3월 시작해 총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여성아카데미과정으로 발전했다. 또한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되어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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