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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재향군인회 제10대 회장 서학식 선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1/31 11:48 수정 2024.01.31 17:16
제30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김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김천시보훈회관에서 이정화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정기총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나선 서학식(사진) 육군부회장을 제10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서학식 신임 회장은 “최근 북한의 강도 높은 핵 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며 “대한민국 최대의 안보단체인 향군이 국가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에 앞장서야 할 시대적 소명을 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천여 향군 회원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에 올라 안보단체로서 향군의 위상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김천농고, 충북대를 나와 학사장교 9기로 임관해 7공수 31대대 중대장, 3공수 13대대장, 교육사 보임과장 등을 재임한 후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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