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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상의,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1/19 16:46 수정 2024.01.19 16:46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18일 오후 4시 30분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무행정에 이해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과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등 세무행정 관계자를 비롯해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임락근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및 심인향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장과 관내 주요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마산고와 경성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국세청에 7급공채 임용 후 이를 시작으로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동래세무서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등 세무행정 전문가로 주요 요직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재직 중이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세정 관련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업승계 등 지역 기업과 관련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은 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안용우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발걸음을 내어주신 대구지방국세청 윤종건 청장님과 세정 관계자분을 환영한다”면서 “지역 경제가 구름 속에 갇힌 것처럼 어렵다고 하지만 청룡이 구름 속에서 힘을 내듯이 우리 경제도 청룡의 기운으로 더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윤종건 청장은 “과거의 세무행정은 기업들에게 너무 딱딱하고 문턱이 높았지만, 최근 세무행정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게 변했다”면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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