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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X김천(구미)역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1/08 10:59 수정 2024.01.08 10:59


김천시는 지난 5일 KTX김천(구미)역 인근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해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 및 버스와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사업을 완료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KTX김천(구미)역 인근은 KTX 이용객과 택시 이용객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인근 상가 도로변까지 택시 대기 줄로 고질적인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그대로 있어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해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역 주차장 내 폐쇄된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했다. 또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변경해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에 따라 KTX김천(구미)역 인근 택시 대기로 인한 인근상가와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했으며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를 서로 변경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버스 승강장 내 교통혼잡을 해소함으로써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고질적인 갈등도 해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택시 전용 회차로 설치와 버스, 택시 플랫폼 위치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KTX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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