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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경북도서관서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전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27 23:52 수정 2023.12.27 23:52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라는 주제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됐다. 권필선 지도 강사와 함께 제작한 책가도, 모란도, 어변성룡도, 봉황도, 금계도, 연화도 등 3년 동안 7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했다.

 

올해도 권필선 지도 강사와 3월부터 10월까지 함께한 프로그램은 민화에 대한 이론 강연과 작품 실습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이 나만의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해 보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앞서 시립도서관과 문화예술회관에서 2번의 전시회를 연적이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김천시민이 창작한 작품을 경북도서관에 전시하여 시민들이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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