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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대 유학생과 성의여중 학생 함께 ‘글로벌 오얏꽃학당’ 대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0/31 18:49 수정 2023.11.01 09:50
(사)우리문화돋움터, 지례향교서 마지막 수업

 

(사)우리문화돋움터에서는 지난 28일 지례향교에서 글로벌오얏꽃학당 수업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문화재청 향교서원 활용화 사업 일환으로 열린 글로벌오얏꽃학당은 (사)우리문화돋움터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했다.

 


김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등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개강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렸으며 성의여중 학생도 참여해 우리나라 학생과 글로벌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선주 운영위원의 사회로 열린 수료 및 시상식에서 돋움터 배수향 이사장과 지례향교 박정주 전교의 인사말 후 출석상을 시상한 뒤 백남명 이사의 문화유산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돋움터 회원들이 마련한 치킨, 떡볶이 등 간식과 성의여고 이순자 동창회장의 찻자리를 함께 즐기고 신명나는 풍악 광대 사물놀이와 버꾸춤, 성의중 IP밴드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수향 이사장은 “그동안 행사 운영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글로벌 학생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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