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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배드민턴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0/19 22:53 수정 2024.04.02 17:56


김천대(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 지도자 이순철, 조주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배드민턴부 남자대학부 단체전(추진,조정연,추찬,최우진,오권호) 동메달, 개인복식(추진,추찬)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천대 김민호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가슴이 뭉클했다. 또한, 코치선생님, 선수들 모두 고맙고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선수들의 훌륭한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지난해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를 거머쥐며 단기간에 정상에 등극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으로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및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지도자 등 지난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해 한국대표팀을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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