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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시월, 미술 시나브로 익어가다’ 제33회 김천미술협회 회원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0/09 17:28 수정 2023.10.09 17:31
70여 회원 참여해 김천의 자연과 역사적 향기를 예술로 승화


제33회 김천미술협회 회원전이 6일부터 1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는 70여 회원이 참여해 예술회관에서 김천미협전을 연다.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도예, 조각 등 시월과 어울리는 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6일 오후 6시 열린 오픈식은 김천미협 회원들이 한자리에 참여해 자축의 분위기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도재모 지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김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향기를 예술로 승화시켜 시민들과 더불어 예술적 감동을 느끼고 치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보편화시킬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시회를 둘러본 시민들은 “33년의 역사 동안 다져진 예술혼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가 김천의 문화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오픈식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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